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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이턴’ 김지민 “홍석천, 내 몸 더듬어도 성추행 아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0 08:58
2013년 12월 10일 08시 58분
입력
2013-12-10 08:30
2013년 12월 10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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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이턴' 화면 촬영
'마이턴'
개그우먼 김지민이 9일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서 폭탄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민은 여러 게임을 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은 유명 휴대전화 게임을 현실에 옮겨놓은 프로그램이다.
'마이턴' 첫번째 중간 게임은 '망원경 엉덩이 풍선 터뜨리기'였다. 각팀에서 차출된 한 명의 멤버가 망원경을 착용한 채 상대방 엉덩이에 붙은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이다.
김지민은 홍석천과의 대결을 앞두고 "홍석천은 내 몸을 더듬어도 난 성추행이 아닌 것으로 인정한다"고 화끈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이 커밍아웃을 한 홍석천이기에 별 문제 아니라는 발언인 것이다.
그러자 홍석천은 "너 모르는 거다. 내가 커밍아웃 아닌 커밍인할 수도 있다"고 김지민의 말을 되받아쳐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이턴' 쿠폰은 해당 방송 시청자들에게 쿠폰을 제공하며 이를 이용해 '모두의 마블'에 접속해 다이아 30개를 수령할 수 있다. 이어 친구추천 코드를 활용하면 최대 50개의 다이아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tvN '마이턴' 화면 촬영
<동아닷컴>
#김지민
#홍석천
#마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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