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9회 예고…김우빈 호텔 위기에 ‘눈물 글썽’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0일 14시 58분


사진제공='상속자들' 19회 예고편 캡쳐화면
사진제공='상속자들' 19회 예고편 캡쳐화면
SBS 드라마 '상속자들' 1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상속자들' 제작진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상속자들' 19회 예고편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상속자들' 19회 예고편에서는 호텔 제우스의 상속자 김우빈(최영도 역)이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김우빈의 아버지가 사장으로 있는 호텔 제우스가 검찰의 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이 아버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자 김우빈은 "당신들 뭐하는 짓이야"라며 이를 제지했다. 아버지는 힘든 것을 숨기고 김우빈에게 밖으로 나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김우빈은 그런 아버지를 눈물을 참으면서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한편, '상속자들' 19회 예고편에서는 이민호(김탄 역)와 박신혜(차은상 역)가 양가 부모님을 찾아가 교제 허락을 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러나 양가 모두 이민호와 박신혜의 교제를 반대해 녹록치 않은 만남을 예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9회 예고편, 오래 기다렸다", "'상속자들' 19회 예고편, 재미있겠다", "'상속자들' 19회 예고편, 본방 사수하겠다", "'상속자들' 19회 예고편,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상속자들' 19회 예고편, 정면 돌파 멋지다", "'상속자들' 19회 예고편, 김우빈에게 무슨 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 19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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