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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심경 글 논란, 이설 “다들 참 마음대로 생각하네” 불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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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19:55
2013년 12월 11일 19시 55분
입력
2013-12-11 19:55
2013년 12월 11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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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심경 글
전소민 심경 글
모델 겸 방송인 이설이 절친한 배우 전소민의 심경 글 억측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전소민은 9일 트위터에서 '무엇이 부족한 걸까. 잠이 또 안 온다'라는 지인의 글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극중 남편 황마마로 출연중인 배우 오창석의 '오로라공주' 하차설이 보도돼 전소민 심경 글은 새삼 다시 화제가 됐다.
또 여러 누리꾼들은 전소민이 현재 출연중인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가 구설에 오르는 것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했다.
그러나 전소민 심경 글이 화제가 되자 전소민은 이설에게 "경은(이설의 본명)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설은 "전혀"라며 "무슨 모든 글을 드라마랑 연관 짓는 거니. 참 마음대로 생각하기로 일등이네 다들"이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오로라공주'는 배우 변희봉을 시작으로 지난 방송까지 반려견 떡대를 포함해 총 12명의 인물이 갑작스럽게 하차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남자주인공 오창석의 하차설까지 불거지자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전소민 심경 글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소민 심경 글 논란, 드라마가 워낙 문제있는 드라마라 그렇지 뭐", "전소민 심경 글, 드라마가 히트치니 이 정도 유명세는 감수해야", "전소민 심경 글 논란, 개인적인 일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전소민 심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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