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20회 예고…‘위기’ 이민호-박신혜-김우빈의 운명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1시 50분


상속자들 20회 예고사진제공='상속자들' 20회 예고/SBS
상속자들 20회 예고

사진제공='상속자들' 20회 예고/SBS

상속자들 20회 예고

SBS 드라마 '상속자들' 20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상속자들' 19회에서는 서로 다른 시련을 겪고 있는 이민호(김탄 역)와 김우빈(최영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호의 아버지이자 제국그룹 회장이 쓰러지면서 서자인 이민호가 위기에 처했다. 또 김우빈의 아버지가 사장인 제우스 호텔이 검찰의 조사를 받으면서 김우빈도 고민이 깊어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상속자들' 20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상속자들' 20회 예고편에서는 아버지 대신에 제국그룹을 지키기 위해 이민호가 형인 최진혁(김원 역)과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앙숙이었던 이민호와 김우빈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는 부모의 반대를 무릎 쓰고 박신혜(차은상 역)의 손을 잡았다. 이민호는 걱정하는 박신혜에게 "걱정 많이 했지. 잘 이겨내 볼게"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20회 예고편, 진짜 기대된다", "'상속자들' 20회 예고편, 해피엔딩이길 바란다", "'상속자들' 20회 예고편, 잘 해결 되겠지", "'상속자들' 20회 예고편, 본방 사수하겠다", "'상속자들' 20회 예고편, 벌써 마지막이야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와 김우빈, 박신혜 등 서로 다른 계급을 가진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상속자들'은 12일 오후 10시에 20회 마지막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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