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및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재치있게 눈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SNS에 카카오톡 대화방 배경화면이 눈이 내리는 장면으로 바뀌어 있다. 하지만 이 눈은 아이폰에서 구동했을 때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카카오톡'에서는 눈 내리는 장면이 구현되지 않는다.
카카오톡에서 내리는 눈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카카오톡 눈? 대화방에 눈이 내리네요", "카카오톡에 눈이 내리니 따뜻한 느낌", "카카오톡 대화방에 눈이 내리다니 센스있네", "카카오톡에 갑자기 눈 내려서 당황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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