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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희 허당 말실수 화제, 류현진에 “만루홈런 같은 일 가득하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2 15:16
2013년 12월 12일 15시 16분
입력
2013-12-12 15:16
2013년 12월 1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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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희 허당 말실수/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최희 말실수'
케이블채널 KBSN을 퇴사한 것으로 알려진 최희 전 아나운서의 과거 말실수가 새삼 화제다.
최희는 지난 9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신입시절 류현진 선수(LA다저스)에게 말실수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최희는 "류현진 인터뷰를 할 때 피날레를 멋지게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남은 야구인생은 만루 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미선은 "투수가 만루 홈런 가득하면 그냥 끝나는 거 아니냐"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여신'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최근 KBSN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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