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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46억살 운석 공개, 인류 역사상 첫 수성발 운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2 17:57
2013년 12월 12일 17시 57분
입력
2013-12-12 17:05
2013년 12월 12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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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살 운석 사진제공=예일 대학교
46억살 운석 공개, 인류 역사상 첫 수성발 운석
46억살 운석 공개
지구 나이와 비슷한 46억살 운석이 공개됐다.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무려 45억 6000만년의 나이를 자랑하는 운석을 공개했다. 이 운석의 정식 명칭은 NWA 7325로, 지난 2012년 모로코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운석은 수성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만일 사실이라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발견된 수성발 운석인 셈. 지금까지 달에서 온 운석이 180개 가량, 화성 운석이 70개 가량 발견됐지만 수성 운석은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었다.
초록빛을 띤 이 운석은 독일의 개인수집가가 구입한 것으로, 현재는 예일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6억살 운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6억살 운석, 지구 나이랑 비슷하네", "46억살 운석, 46억이라니 숫자가 너무 엄청나다", "46억살 운석, 역사상 첫 수성 운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46억살 운석 사진제공=미국 예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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