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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보면 굉장한 자극 받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3 11:41
2013년 12월 13일 11시 41분
입력
2013-12-13 11:41
2013년 12월 13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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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상속자들' 후속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비포 더 드라마'를 공개했다.
특히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 등 인물 관계도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릭터 간 호불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 속에는 3각, 4각의 사랑의 작대기가 얽히고 설켜 있다. 이를 통해 사랑, 시기와 질투, 무관심, 짝사랑 등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스토리라인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은 전지현은 인터뷰에서 "김수현 씨와 굉장히 호흡이 좋다"고 언급했다.
400년 간 늙지도 않고 살고 있는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도 "전지현 선배님을 보며 굉장한 자극을 받는다"며 촬영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상속자들' 후속작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한편 12일 방송된 '상속자들' 마지막 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5.6%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비를 거뒀다.
<동아닷컴>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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