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서해안을 배경으로 '비포선셋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에 빗대 미션을 설명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톨스토이는 자동차 아니었냐"는 엉뚱한 말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준영은 외제차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톨스토이를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
또 정준영은 '일몰 전에 베이스캠프로 모이라'는 제작진의 말을 못 알아 듣기도 했다. 정준영은 '일몰'을 이해하지 못하고 "1월이요?"라고 황당한 질문을 던져 좌중을 당혹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준영에게 "해가 지기 전까지 돌아오란 뜻"이라고 '일몰'의 의미를 설명해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정준영, 엉뚱한 매력이 있다", "'1박2일' 정준영, 재미있다", "'1박2일' 정준영, 빵 터졌다", "'1박2일' 정준영, 매번 못 알아 들어", "'1박2일' 정준영, 약간 지식 부족", "'1박2일' 정준영, 쉬운 말을 모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