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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간다’ 구지성 민낯굴욕…전현무 “저기, 누구세요?”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6 22:34
2013년 12월 16일 22시 34분
입력
2013-12-16 22:34
2013년 12월 16일 2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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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가간다' 구지성 민낯굴욕/SBS '월드챌린지-우리가간다' 캡처)
레이싱걸 출신 탤런트 구지성이 민낯굴욕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우리가간다'에서는 김수로가 미국의 터프머더 대회에 참가하는 멤버들을 위해 장애물 대비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지성은 지난 번 신부업고 달리기 레이스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성멤버로 깜짝 출연, 훈련에 함께 돌입했다.
구지성을 포함한 '우리가간다' 멤버들은 특별코치 김수로가 지시하는 대로 대중목욕탕으로 향해 사우나와 냉탕을 오가며 체력을 기르는 훈련에 나섰다.
하지만 여성 멤버인 구지성은 체력적으로 고충을 느꼈고 김수로에게 "난 마스코트라고 하지 않았나"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전현무는 거의 민낯이 된 구지성을 바라보며 "저기 근데 누구세요? 본인도 본인이 누군지 모르겠다네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구지성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수건으로 얼굴을 가려 폭소를 자아냈다.
'우리가간다' 구지성 민낯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가간다' 구지성 민낯굴욕, 똑같이 예쁜데요?" "'우리가간다' 구지성 민낯굴욕, 전현무 농담 빵터지네" "'우리가간다' 구지성 민낯굴욕, 구지성 의외로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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