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여전한 청순미…‘미모 변함없어’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전지현. 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여전한 청순미…'미모 변함없어'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에 나선 배우 전지현(32)이 여전한 청순미를 선보였다.

전지현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오충환, 이하 '별그대')' 제작발표회에 동료 배우 김수현-유인나 등과 함께 참석했다. '별그대'에서 전지현은 싸가지 없는 톱여배우 천송이 역을 맡았다.

이날 전지현은 "천송이는 단어 실수도 많고, 자기 지식이 전부라고 알고 있는 인물이다. 백치미가 돋보인다"라면서 "천송이 캐릭터가 저 같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지현은 "주인공이 별에서 왔다는 소재 자체가 무척 매력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조선왕조실록 광해 20권에 남겨진 비행 물체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땅에 떨어져 404년을 살고 있는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톱여배우인 천송이(전지현 분)의 위험천만,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김수현, 전지현,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 안재현, 오상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서른 넘은 거 맞아?",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전지현 미모 대단하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클래스는 영원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