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은 결혼생활을 묻는 질문에 "친구처럼 잘 지낸다. 늘 아내가 무섭다. 그런데 결혼생활은 아내를 무서워해야 잘하는 것 같다"라고 차분하게 답했다.
이어 이종혁은 카메라를 향해 "지금쯤 마사지를 받고 있을 여보"라며 영상편지의 운을 뗐다.
이종혁은 "마사지 시원하지?"라며 "곧 있음 크리스마스인데, 그 날도 공연이 있기는 하지만 마치자마자 일찍 들어갈게.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 보내자"라고 말해 다정한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와 함께 출연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몇 번 여행을 갔는지 세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스물 몇번 정도 간 것 같다"라면서 "최근 아빠어디가 시즌 1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이종혁은 "당시 '일밤' 시청률이 낮아서 (아빠어디가는) 별 욕심 없이 했는데, 잘된 것 같다. 뭐든 마음을 비워야 잘 되는 것 같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종혁 아빠어디가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혁 아빠어디가 마지막 촬영, 아빠어디가 시즌1 끝난다는 소식을 이렇게 접하네", "이종혁 아빠어디가 마지막 촬영, 아빠어디가 요즘 좀 지루해지긴 했지", "이종혁 아빠어디가 마지막 촬영, 아빠어디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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