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1회 이연희 연기변신…“생각보다 잘하던데?” 발연기 논란 벗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9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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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1회 이연희 연기 변신
미스코리아 1회 이연희 연기 변신
'미스코리아' 1회 이연희 연기 변신, 코믹 연기 대호평…발연기 논란 벗을까

미스코리아 1회 이연희 연기

'발연기'의 대명사 배우였던 이연희의 코믹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연희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활달함 넘치는 백화점 엘리베이터걸 연기를 선보였다.

이연희는 전날 음주로 화장이 번진 채 잠드는가 하면, 엘리베이터에서 카메라를 피해 삶은달걀을 까먹고, 나이트클럽에서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현란하게 춤을 추는 등 그 동안의 청순 이미지를 벗고 연기 변신에 나섰다.

'미스코리아'는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위기를 맞은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네 퀸카 오지영이 미스코리아에 도전한다는 내용의 로맨틱코미디다.

미스코리아 이연희 연기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이연희 연기 변신, 이연희 생각보다 연기 잘하던데?", "미스코리아 이연희 연기 변신, 연기자가 연기하는 걸 보면서 조마조마해야하다니", "미스코리아 이연희 연기 변신, 이연희 앞으로도 이렇게만 해라", "미스코리아 이연희 연기 변신, 이연희 과감하게 망가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미스코리아 1회 이연희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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