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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생활고 “무명시절 연봉 20만원, 아내가 삼겹살 먹자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9 14:09
2013년 12월 19일 14시 09분
입력
2013-12-19 13:48
2013년 12월 19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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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조성하 생활고 고백 “무명시절 연봉 20만원”
‘조성하 생활고 ’
꽃중년으로 뜨고 있는 배우 조성하가 과거 힘겨웠던 무명시절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조성하는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내 송아란이 씨와 함께 출연해 어려웠던 신혼시절을 회고했다.
조성하는 생활고에 대해 고백하며 "결혼하고 나서 돈이 없었다. 100원짜리도 저금통에 넣고 살았다. 아내가 어느 날 삼겹살이 먹고 싶다더라. 집에서 밥 먹자고 했다. 몇 일 있다가 저금통까지 도둑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성하는 "도둑이 집안의 돈되는 것은 다 털고 갔다. 내가 세상을 잘못 생각했구나 싶었다. 그 이후 먹는 것은 푸짐하게 먹기로 했다"며 말했다.
조성하는 "무명시절 연봉 20만원이었다. 막노동, 택시운전, 배추장사, 일용직 벽돌지기까지 안 해 본 것 없다"고 얘기했다.
조성하 아내 송아란 씨는 "단순하게 남편이 돈을 못 번다고 해서 헤어지는 것은 옳지 않다. 부부 인연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남편이 사람으로서 밉지 않았고 서로 맞춰가며 살았다"고 말했다.
송 씨는 "이후 내가 어떻게 돈 벌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교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하 생활고. 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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