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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해명에 ‘봄&하이’ 앨범 다시보니 ‘얼굴 크기’ 굴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9 16:27
2013년 12월 19일 16시 27분
입력
2013-12-19 16:27
2013년 12월 19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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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봄&하이' 해명.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봄 해명’
걸그룹 2NE1의 박봄과 가수 이하이의 '봄&하이' 앨범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박봄이 '봄&하이' 앨범 사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뒤 이를 해명해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봄과 이하이가 '봄&하이' 듀엣을 결성해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재해석한 앨범을 낸다고 밝혔다.
또 박봄과 이하이의 모습이 담긴 '봄&하이' 앨범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봄과 이하이가 순백의 의상을 입고 등을 맞대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박봄이 '봄&하이' 앨범이 공개되자 자신의 얼굴이 크게 나왔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 박봄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예쁜 사진도 많은데 나도 포토샵 좀 해주지"라며 "나만 안 해주다니… 누가 보면 내 얼굴 엄청 큰 줄 알겠다"고 불평했다.
이후 박봄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박봄은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말주변이 없어서 일어난 일로 경솔했다. 앞으로는 자제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봄 해명, 솔직한 이야기다", "박봄 해명,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 "박봄 해명, 경솔한 발언이었다", "박봄 해명, 조심하길 바란다", "박봄 해명, 구설주 주의", "박봄 해명,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박봄 '봄&하이' 해명.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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