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의 소속사 S&L컴퍼니 측은 19일 김연주가 파혼했다는 보도에 대해 "파혼한 것이 아니라 결혼식을 잠시 연기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김연주 파혼설이 어떻게 제기됐는지 확인 중"이라며 "결혼이 연기된 것이지 파혼은 분명히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연주가 지난 6일로 예정돼 있었던 건설사 대표와의 결혼식을 당일 파기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김연주는 이날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한편 김연주는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지난 2001년 MBC '엄마야 누나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진주목걸이', '달래네 집', MBC '슬픈 연가', '주홍 글씨' 등에 출연했다. 지난 9월 종영한 tvN '미친사랑'에서는 한나영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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