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의 2013 글로벌 투어 '마이 에브리딩'은 내년 1월 18일 한국에서 앵콜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거듭되는 요청에 따라 내년 1월 1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호의 국내 공연은 지난 5월 1회에 그친 터라 국내 팬들의 아쉬움이 컸던 상황. 당초 이민호는 글로벌 투어의 처음과 마지막을 국내에서 선보이려 했으나, 지난 9월부터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미국 촬영에 나서는 바람에 8월의 베이징 공연을 끝으로 아쉽게 막을 내린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국내에서는 제작의 까다로움에 가수들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는 특별한 무대로 연출될 예정이다.
전문 제작팀을 총 동원해 객석과의 거리감을 최소화하고 무대의 공간 활용을 360도로 극대화 시켜 모든 방향에서 관람이 가능하도록 배치, 중앙무대에 서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동서남북 4방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비춰질 예정이다.
이민호 콘서트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옥션에서 가능하다.
이민호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콘서트, 국내 공연이라니 대박" "이민호 콘서트, 정말 기대된다" "이민호 콘서트, 김탄앓이 끝나지 않았다" "이민호 콘서트, 당장 예매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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