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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혜영 이휘재 폭탄발언 “이휘재와 술자리 했으면 사고 났을 것”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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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2 09:32
2013년 12월 22일 09시 32분
입력
2013-12-22 09:32
2013년 12월 22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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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 이휘재 호감
조혜영 이휘재 폭탄발언
'도전천곡' 조혜영이 이휘재에 폭탄발언을 던졌다.
조혜영은 2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김애경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선 조혜영은 "1997년 당시 이휘재 씨를 처음 봤다. 그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인기투표를 했다"라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 뒤에 서는 거였는데, 이휘재 씨가 내 뒤에 섰던 기억이 난다"라고 운을 뗐다.
유부남인 이휘재는 "결혼을 하신 줄 알았다. 조혜영 씨가 아직 미혼이더라"라며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조혜영은 "이휘재 씨한테서 그 뒤로 애프터가 올 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더라. 그리고 장가를 갔다"라면서 "사실 이휘재 씨는 지금과 1997년도와 변한 것이 없다. (결혼) 안했으면 내가 대시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이휘재는 "타임머신 어디 없냐"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혜영은 "아마 그때 술자리가 있었으면 사고가 났을 것"이라는 폭탄발언을 던지는 등 이휘재에게 지속적인 호감을 표시¤다.
이날 '도전천곡'에는 이세준-송나영, 김애경-조혜영, 양택조-한영주, 배연정-김재희, 홍윤화- 김민기,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사진=조혜영 이휘재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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