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특별입국, 中공항 인파에 옴짝달싹…‘초유의 사태’

이민호 특별입국.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가 중국 공항에서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됐다.

21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이민호가 중국 상하이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위해 찾은 상하이 공항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렸다.

당시 공항에는 이민호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이른 시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공항 측에서 제공한 요원의 도움을 받아 이민호는 힘겹게 이동할 수 있었다.

이후 도착한 베이징 공항에서도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항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이동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결국 공항 측에서는 이민호를 일반입국이 아닌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시켜 VIP 통로를 이용하도록 배려했다.

이민호는 KBS2 '꽃보다 남자', SBS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면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특별입국, 인기 장난 아니네", "이민호 특별입국, 진짜 팬 많다", "이민호 특별입국, 한류스타의 위엄", "이민호 특별입국, 움직이지도 못할 듯", "이민호 특별입국, 실제로 보고 싶다", "이민호 특별입국, 중국에서 인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