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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최자 등장에 “너 지금 나와도 돼?” 걱정 ‘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3 09:01
2013년 12월 23일 09시 01분
입력
2013-12-23 08:39
2013년 12월 23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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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유재석, 최자 걱정/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최자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크리스마스 악몽'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 멤버인 그룹 리쌍의 개리가 누군가에게 납치돼 개리의 납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개리를 찾는 과정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연습실을 찾았고 유재석은 최자를 향해 "너 지금 (방송) 나와도 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역시 최자에게 "인생에서 상심하고 그럴 때는 운동이 최고야. 운동하면 모든 걸 잊게 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최자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가수 조정치, 가수 정인,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윤보미·정은지, 그룹 리쌍의 길 등이 출연했다.
유재석의 최자 걱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자, 당황스러웠겠네" "최자, 정말 설리랑 사귄 건 아니겠지?" "유재석, 최자 걱정하는 거 너무 웃겨" "유재석, 역시 센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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