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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소지섭 열애설’ 주연과 ‘우결’ 찍고 싶다더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3 15:14
2013년 12월 23일 15시 14분
입력
2013-12-23 15:14
2013년 12월 23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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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주연-소지섭. 스포츠동아DB, 지오 트위터
"애프터스쿨의 주연과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찍고 싶다."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배우 소지섭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로 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이들을 연결시켜 준 장본인이 엠블랙의 지오라는 보도가 나와서다.
그러면서 지오가 과거 주연과 함께 '우결'을 찍고 싶다고 했던 발언이 회자됐다. 지오는 2010년 한 방송에 출연해 '우결에 출연한다면 아내 삼고 싶은 여자' 순위에서 주연을 1위로 꼽았다.
그 이유로 지오는 "주연과 3년 지기 친구인데 성격이 정반대라 티격태격하면서 재밌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지오와 주연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또 지오가 소지섭과 지난해 SBS 드라마 '유령'에서 인연을 맺었다는 점에서 두 사람 사이에 오작교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지난해 여름에 만나 1년 4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소지섭과 주연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동아닷컴>
#지오
#소지섭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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