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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오, 소지섭-주연 소개팅 주선? “멍청하고 한심해” 발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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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17:50
2013년 12월 23일 17시 50분
입력
2013-12-23 17:50
2013년 12월 23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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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오/MBC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지오가 배우 소지섭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의 소개팅을 주선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지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멍청한 건인지 심심한 것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라며 "기사가 나면 사실 여부를 떠나 사실이 돼버리는 세상"이라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오는 "내가 겁을 먹었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죠"라며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낸 기자 분도 이 글을 봤으면 합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소지섭과 주연이 엠블랙 지오의 소개팅 주선으로 만나 1년 4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지섭의 소속사는 주연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또 지오의 소속사 역시 소지섭과 주연의 만남을 주선했다는 보도에 난색을 표하며 손사래를 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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