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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태영 “로열패밀리 수식어에 마음고생 심해”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3 20:25
2013년 12월 23일 20시 25분
입력
2013-12-23 20:25
2013년 12월 23일 2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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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tvN 제공
배우 윤태영이 '로열패밀리'라는 수식어에 부담을 토로했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이 '로열패밀리'라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윤태영은 "아버지에 대해 내가 방송에서 말하기는 힘들다"라며 "조심하다 보니까 결혼식이나 가족에 대한 루머가 생기더라"고 속상해했다.
이어 윤태영은 "올해 '택시'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갑자기 기사가 떠서 부모님께서 무슨 일 있는지 전화를 하셨다"고 전했다.
또 윤태영은 "아버지의 재산은 나도 모른다. 알지도 못하는 내용이 일파만파 퍼졌다"고 과장된 소문에 대해 부담감을 내비쳤다.
앞서 배우 이서진은 '택시'에 출연해 연예계의 '로열패밀리'로 윤태영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대기업 부회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윤태영
#로열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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