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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태영 “아내 임유진 글래머”, 사진보니 “청순 미모에 반전볼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4 14:47
2013년 12월 24일 14시 47분
입력
2013-12-24 11:37
2013년 12월 24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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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태영 아내 임유진/청스튜디오)
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과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윤태영은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아내 임유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자신의 인생사와 루머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윤태영은 임유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 푸른 초원 위에'라는 드라마에서 아내가 내 여동생으로 나왔다"며 "드라마 리딩 현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그리 예쁜 것 같지는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윤태영은 "드라마가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 아내를 다시 봤는데, 외국인인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은희는 "아내가 글래머였나"라고 질문했고, 윤태영은 "맞다. 그때부터 아내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재 방송활동을 중단한 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임유진의 과거 사진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태영과 결혼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유진의 사진을 보면 눈웃음이 인상적인 단아한 이목구비에 반전 글래머 몸매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알려진 윤태영은 이날 연예계 대표 부자로 원로배우 신영균을 꼽아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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