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THE STAR(더스타)'는 내년 1월 첫 방영을 앞둔 대작 드라마 '감격시대'의 주인공 김현중의 화보를 공개했다.
'THE STAR(더스타)' 1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현중은 드라마 촬영 후 바로 이어진 화보 촬영 속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으로 멋진 비주얼의 화보를 완성,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흑백으로 구성된 화보 속 김현중은 거친 남성미를 돋보이게 해줄 퍼 디테일과 레더 소재를 활용한 긴 아우터를 입었다. 바닥에 누워 관능적인 매력을 뿜어내는가 하면 높은 점프를 연출하며 건강미 넘치는 완벽 복근을 공개하기도.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포멀한 디자인의 롱 코트 역시 그의 짧은 머리와 탄탄한 보디라인과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현중은 "예전에는 '남자다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또 실제로도 내가 남자답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어린 아이가 남자 흉내를 내는 듯한 느낌이었더라"며 내년이면 데뷔 10년차가 되는 자신을 되돌아봤다.
김현중은 연애관과 관련해 "요즘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 나는 말을 잘하면서도 진지하지만은 않은, 유쾌한 사람이 좋다. 만약 연애를 하게 된다면 그 사람에게 올인하겠다"며 진솔하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22일 발간된 'THE STAR(더스타)'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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