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연말을 겨냥해 '메리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어요. 클릭 확인하세요'와 같은 글이 담긴 변종 스미싱 사기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또 '신년연하장이 도착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송년회 참석 여부 확인' 등 연말연시를 겨냥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당 문자에 링크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다운돼 소액결제나 개인·금융정보를 빼가는 식이다.
한편, 스미싱이란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해킹 기법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피해를 주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이브 스미싱 주의, 조심해야 겠다", "크리스마스이브 스미싱 주의, 너무하다", "크리스마스이브 스미싱 주의, 갈수록 진화하는 구나", "크리스마스이브 스미싱 주의, 속을 수도 있겠다", "크리스마스이브 스미싱 주의, 클릭하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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