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과 열애’ 심이영, 양정아 결혼식서 부케받아…결혼 임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4일 17시 47분


(사진=최원영 심이영 열애/스포츠동아 DB)
(사진=최원영 심이영 열애/스포츠동아 DB)
배우 최원영(37)과 열애하고 있는 심이영(33)이 최근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심이영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심이영은 지난 20일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심이영은 같은 소속사이자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양정아의 부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심이영이 최원영과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심이영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 시기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인 만큼 진지한 만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 소속사 측은 24일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드라마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 종영 즈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원영과 심이영은 올해 초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와 마홍주 역을 맡아 부부연기를 펼친 바 있다.

극 중 재혼을 하게 된 최원영과 심이영은 양가 부모의 뜻에 따라 사랑 없는 결혼을 했지만 이후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향한 진정한 마음을 깨달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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