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의 소속 선수들이 ‘사랑의 밥차’에 난로를 기증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현지, 박현빈 등 볼빅 선수들은 26일 인천 부평역에 위치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어 부평역 광장 무료 급식장소에 난로를 기증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김현지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람을 느꼈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 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사랑의 난로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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