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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이상우, 술 취하면 이상해진다”…주량은 얼마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7 15:52
2013년 12월 27일 15시 52분
입력
2013-12-27 15:52
2013년 12월 27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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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지진희 컬투쇼
정찬우 "이상우, 술 취하면 이상해진다"…주량은 얼마나?
정찬우 이상우 컬투쇼
정찬우가 이상우의 술취한 뒤 모습에 대해 "이상하다"라고 폭로했다.
배우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지진희와 함께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정찬우는 이상우와의 두터운 친분을 털어놓으면서 "이상우는 술 취하면 정말 웃긴다. 말도 안되게 재밌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우는 자신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소주 한두 병 정도"라고 설명했다.
정찬우는 이어 "쇼핑몰을 하는데 직접 와서 포장을 한다. 이상우란 친구가 좋은 이유는 항상 말이 없으면서도 변하지 않고 착하기 때문"이라면서 "지금 되게 쑥스러워하는데, 술 먹으면 이상해진다"라며 좌중을 웃겼다.
이상우와 지진희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에서 각각 김성수와 유재학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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