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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진희 “이상우 첫인상, 후배인데 예의없어”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7 17:09
2013년 12월 27일 17시 09분
입력
2013-12-27 16:28
2013년 12월 27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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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지진희 컬투쇼
지진희 "이상우 첫인상, 후배인데 예의없어" 이유는?
이상우 지진희
배우 지진희가 이상우의 첫인상에 대해 "예의 없었다"라고 밝혔다.
지진희와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책속에 길이 있다'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지진희는 이상우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상우랑 처음 연기를 하게 됐다"라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처음 봤는데도 인사를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진희는 "예의도 없고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먼저 인사했다.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하더라"라면서 "다음날 '네가 후배인데 먼저 하는게 좋지 않겠냐. 나도 어색하다'라고 하니까 그 다음날에는 먼저 내게 와서 인사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지진희와 이상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지진희 이상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진희 이상우, 이상우 확실히 4차원인듯", "지진희 이상우, 둘다 연기 정말 잘하던데", "지진희 이상우, 이상우 정말 특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지진희 이상우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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