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혜진, 이상우와 키스신? 지진희와 샤워신에 비하면…

사진제공=한혜진-지진희/SBS

배우 한혜진이 이상우, 지진희와 잇따른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과 이상우, 지진희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극중 이상우와 부부인 한혜진은 유부남 지진희와 불륜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극중 한혜진은 이상우, 지진희와 잇따라 스킨십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이상우와 서먹해진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연애 감정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극중 한혜진과 이상우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신을 선보였다.

또 한혜진은 지진희와 상상 속에서 아찔한 샤워신을 연기한 바 있다. 욕실에서 지진희가 한혜진의 샤워가운을 벗기는 듯한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이들의 불륜을 암시했다. 당시 한혜진은 데뷔 10년 만에 노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한혜진과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상우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과 키스신에 대해 "연기하는 상황에 집중해 전혀 그런 의식은 하지 않았다"면서도 "끝나고 (기성용 씨) 생각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