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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 결혼, “1년에 30일 만나 더 애틋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8 16:11
2013년 12월 28일 16시 11분
입력
2013-12-28 16:11
2013년 12월 28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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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만식 결혼
배우 정만식(39)이 결혼식을 올렸다.
정만식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1년 평균 30번 정도 밖에 보지 못했다"며 "만난 횟수로 치면 120번 정도 만나고 결혼하는 것이라 더 애틋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신부에게 프러포즈도 하지 못했다"며 "어제 밤까지도 일정 때문에 바빴다"고 털어놨다.
정만식의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 겸 연출자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배우 조진웅, 축가는 가수 앤시아(NC.A)가 맡았다.
정만식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만식 결혼, 신부 누군가 봤더니 대박!", "정만식 결혼, 축하드립니다!" "정만식 결혼, 정말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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