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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수영복 차림 파격 섹시…관객 압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30 11:39
2013년 12월 30일 11시 39분
입력
2013-12-30 11:39
2013년 12월 30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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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가수 이효리와 투애니원 씨엘이 수영복 차림으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효리와 씨엘은 29일 '2013 SBS 가요대전'에서 '배드걸'과 '나쁜 기집애'를 리믹스한 합동 무대를 펼쳤다.
총소리와 함께 등장한 두 사람은 무대 초반 검은색-흰색 의상으로 서부영화의 느낌을 선보였고, 후반부에는 비키니 수영복에 가까운 파격적인 의상과 폭발적인 힘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관객들은 물론 출연 가수들조차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을 만큼 강렬한 무대였다.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섹시 카리스마의 후계자는 역시 씨엘밖에 없다",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이효리 아직 살아있네".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강렬한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SBS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2PM, 포미닛, 에프엑스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사진=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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