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초등용 친환경 책가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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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30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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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이기호, www.fila.com)가 3D 입체 디자인을 적용한 초등학생용 책가방을 출시했다. 남아용 책가방 ‘트랜스포머’와 ‘F1 포뮬라 73’ 시리즈, 여아용 ‘맘 앤 아이(MOM&I)’ 라인으로 구성된 ‘2014년 친환경 책가방’이다.

전 제품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잔류 유해 물질이 허용 기준치 이내임을 인증하는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EQ(Eco-Quality) 마크’를 획득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탄력성이 좋은 하이 쿠셔닝 기능의 소재를 사용해 착용시 등에서 들뜨지 않고 편안히 감싸준다. 인체공학적 설계의 U자형 어깨 끈으로 무게 중심을 잡고 탈착이 용이한 가슴 벨트는 뛰더라도 가방이 흘러내리지 않게 해준다.

책가방은 6만9000원~13만5000원. 신발주머니는 2만5000~5만5000원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 전국 휠라 매장 및 휠라 키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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