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전소민, ‘MBC 연기대상’ 女신인상 후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30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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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소민/비밀결사단
사진제공=전소민/비밀결사단
배우 전소민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소민은 백진희, 이유비, 박은빈과 함께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전소민은 20일 종영한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전소민이 여자 신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오로라공주'에서 전소민의 전 남편 '황마마' 역의 오창석 역시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 후보에 나란히 거론됐다.

한편, 전소민은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시청률의 제왕'은 전소민이 출연한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패러디했다.

전소민은 '오로라공주'에 나왔던 여주인공과 전 남편 및 현 남편이 함께 생활하는 이야기, 배우들의 돌연사 및 유체이탈, 애완견 떡대의 말풍선 등을 잇따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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