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여의도 MBC에서는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 인정을 받았다.
앞서 수지는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지는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드라마 찍으면서 고생하신 분들이 너무 많다.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들, 액션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지는 "앞으로 더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다. 소속사 식구와 곁에서 응원해주는 팬들,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MBC 연기대상' 수지, 수상 축하한다", "'MBC 연기대상' 수지, 최우수상이라니 놀랍다", "'MBC 연기대상' 수지, 좋은 일만 생긴다", "'MBC 연기대상' 수지, 진정한 연기돌", "'MBC 연기대상' 수지,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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