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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기-윤아 열애…“새해 첫날부터 대박! 대박! 대박사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1 11:09
2014년 1월 1일 11시 09분
입력
2014-01-01 10:40
2014년 1월 1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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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와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승기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이로써 윤아와 이승기는 2014년 첫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올해 스물네 살이 된 윤아는 대표적인 연예계 말띠 스타로,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화려한 열애설로 새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1일 오전 9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은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난 9월부터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20대 커플들처럼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설에 대해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으며,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건 알지 못하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는 건 사실"이라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와 윤아는 바쁜 스케줄에서도 틈틈이 남산, 한강, 동네 인근 등지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해 왔다. 가족과 함께 사는 두 사람은 새벽 1시를 넘기지 않는 '신데렐라 데이트'로 착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윤아를 꼽아 왔다. 두 사람 모두 가수와 연기를 겸업하고 있다는 점이 가까워진 계기로 보인다.
이승기 윤아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아 이승기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윤아 이승기, 누가 먼저 고백했을까", "윤아 이승기 열애 소식, 새해 첫날부터 대박! 대박! 대박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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