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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 ‘셜록’ 시즌3 1화 “자막 구하자” 인터넷 북새통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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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 21:12
2014년 1월 2일 21시 12분
입력
2014-01-02 21:12
2014년 1월 2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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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즌3, KBS 홈페이지
'셜록 시즌3 1화'
영국 인기드라마 '셜록' 시즌3 1화 방송에 국내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영국 BBC One은 현지시간으로 1월 1일 '셜록' 시즌3를 첫 방송했다. '셜록'은 21세기를 무대로 펼쳐지는 셜록 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와 존 왓슨(마틴 프리먼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한국, 미국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셜록' 시즌3 1화는 지난 시즌에서 사망한 셜록이 다시 등장해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얻은 에피소드다. 셜록이 어떻게 살아 돌아왔을 지, 또한 왓슨과의 재회는 어떻게 설득력 있게 그려질지가 큰 관심사였다.
'셜록' 시즌3 1화는 한국시각으로 2일 오전 6시께 시작했으며,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셜록을 시청한 팬들은 이후 디시인사이드 등을 통해 1화 자막을 구하느라 이날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KBS 2TV는 5일 오후 11시 55분 '셜록' 시즌3 1화를 음성다중으로 방송한다. 이는 18일 방송되는 미국보다 약 일주일 빠른 셈이다. 또한 동아시아에서는 가장 빨리 편성된 것이다.
사진='셜록' 시즌3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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