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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활 탈퇴’ 정동하 측 “마지막 콘서트 후 탈퇴 합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3 11:06
2014년 1월 3일 11시 06분
입력
2014-01-03 09:57
2014년 1월 3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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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동하 부활 탈퇴/KBS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8년 만에 팀을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정동하는 소속사인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아 부활을 탈퇴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연예매체 TV리포트에 "정동하와 부활이 지난달 31일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헤어지기로 합의했다"라며 "부활은 아름다운 날개를 이룬 정동하에게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축복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동하는 부활을 탈퇴함에 따라 솔로 활동과 뮤지컬배우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하가 탈퇴한 뒤 부활을 휴식기를 가지고 새로운 보컬을 영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부활의 9대 보컬로 합류해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정동하는 8년 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이달 11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동하 부활 탈퇴, 안타까운 소식이다", "정동하 부활 탈퇴, 아쉽다", "정동하 부활 탈퇴, 왜 탈퇴하는지 궁금해", "정동하 부활 탈퇴, 솔로 전향하는 건가", "정동하 부활 탈퇴,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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