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성동일의 딸 성빈이 '일밤-아빠 어디가2'에 합류를 확정했다.
4일 MBC 측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 시즌 1의 멤버 중 윤민수, 김성주, 성동일 등 세 명이 잔류를 확정했다. 윤민수는 윤후와 계속 출연하며, 김성주는 김민국 대신 차남 김민율과, 성동일은 성준 대신 딸 성빈과 출연할 예정이다.
이종혁과 이준수 부자, 송종국과 송지아 부녀는 하차하기로 했다.
MBC 측은 이어 "새로 합류하는 멤버는 다음 주 초에 확정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율과 성빈은 그동안 '아빠 어디가'의 '동생특집'과 '뉴질랜드 특집' 등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빠어디가2 멤버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2 멤버확정, 윤후와 민율 성빈 나온다니 기대된다" "아빠어디가2 멤버확정, 민국이와 준수 지아 하차는 아쉽네요" "아빠어디가2 멤버확정, 다른 멤버는 누구?" "아빠어디가2 멤버확정, 윤후 민율 성빈 귀요미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4~15일 제주도를 배경으로 시즌1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MBC는 오는 1월 말경 '아빠 어디가' 시즌1을 마무리 하고 휴지기 없이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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