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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남일녀’ 이하늬 효과?…첫 방송부터 시청률 6.1% 산뜻한 출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4 16:32
2014년 1월 4일 16시 32분
입력
2014-01-04 16:32
2014년 1월 4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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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남일녀' 이하늬 효과? 시청률 6.1% 기록/MBC ‘사남일녀’ 캡처)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가 첫 방송에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4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시청률 6.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집 막둥이' 2회가 기록한 시청률 3.1%에 비해 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사남일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고정 출연하며 매번 한명의 여자 게스트가 외동딸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화장실 환경이 열악하자 눈밭에서 '노상방뇨'를 감행하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늬는 볼일을 마친 뒤 "앞으로 내가 물 마시나 봐라"라며 불만을 쏟아낸 뒤 "설마 그 장면이 나가진 않겠죠?"라며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남일녀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덕분에 시청률 잘 나온듯" "사남일녀 이하늬, 정말 매력있어" "사남일녀 이하늬, 고정으로 나오면 안 되나요?" "사남일녀 이하늬, 정말 털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5.6%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사남일녀' 이하늬 효과? 시청률 6.1% 기록/MBC ‘사남일녀’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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