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24)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쇼트프로그램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연아는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23점과 예술점수(PCS) 38.37점을 받아 합계 80.60점을 기록했다.
김연아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은 실수가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번 전국 피겨 종합선수권대회는 김연아의 마지막 국내 무대로 프리 프로그램은 5일 오후 3시5분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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