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팔 부상에도 열연, “인대 늘어나 깁스하게 됐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6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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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도희 팔 부상/KBS
사진제공=도희 팔 부상/KBS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팔 부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도희의 소속사는 6일 연예매체 뉴스엔에 "도희의 팔 인대가 조금 늘어나 깁스를 하게 됐다"면서 "심한 건 아니지만 당분간 한 쪽 팔은 쓰지 말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도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앞서 도희는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능청스러운 개그 감각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도희가 오른쪽 팔을 구부린 채 어색한 손동작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개그콘서트' 대기실 현장에서는 도희가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도희는 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깁스를 풀고 열연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도희 '개그콘서트', 부상당했구나", "도희 '개그콘서트', 부상 투혼 멋지다", "도희 '개그콘서트', 팔 왜 다쳤지?", "도희 '개그콘서트', 아팠겠다", "도희 '개그콘서트', 티 별로 안 났다", "도희 '개그콘서트', 그래서 팔을 구부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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