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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박보영, 여진구에 고백 “누나가 좋아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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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14:38
2014년 1월 6일 14시 38분
입력
2014-01-06 14:38
2014년 1월 6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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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보영, SBS ‘좋은 아침’
박보영
배우 박보영(24)이 여진구(17)에게 방송을 통해 공개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피끓는 청춘' 주연배우 이종석, 박보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박보영은 '앞으로 함께 출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고 묻는 리포터에게 "매년 대세남들과 함께 해 행복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종석이 "그래서 누구랑 하고 싶다는 말이냐?"고 재차 추궁했고, 박보영은 포기한 듯 "여진구와 하고 싶다. 진구 군! 누나가 좋아합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보영의 사심 고백에 누리꾼들은 "박보영, 여진구 잘 어울린다", "하지원도 9살 어린 이승기, 지창욱을 상대로 연기하는데 7살 차이 쯤이야. 박보영 여진구 기대된다", "박보영, 여진구 훈훈한 케미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보영, SBS '좋은 아침'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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