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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수상한 그녀’서 신들린 70대 노파 연기…‘극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6 18:18
2014년 1월 6일 18시 18분
입력
2014-01-06 18:18
2014년 1월 6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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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문희-심은경 '수상한 그녀' 스틸 컷
아역배우 출신 심은경(20)이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성인배우로 거듭난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머니가 스무 살 몸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심은경은 할머니 나문희(오말순 역)의 영혼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나문희를 비롯한 동료배우들은 심은경의 노파 연기를 극찬하며 영화 '수상한 그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나문희는 6일 진행된 '수상한 그녀' 기자간담회에서 "심은경이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고 칭찬했다.
또 박인환도 "심은경이 어른스럽고 연기 감각이 좋다"라며 "호흡이 잘 맞아 즐겁게 연기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심은경이 열연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심은경 '수상한 그녀', 기대되는 작품이다", "심은경 '수상한 그녀', 대박나길 바란다", "심은경 '수상한 그녀', 연기 잘한다", "심은경 '수상한 그녀', 꼭 보러 가겠다", "심은경 '수상한 그녀', 연기 변신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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