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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특 누나 박인영, 뮤지컬 연습 중 ‘부친-조부모상’ 비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7 09:25
2014년 1월 7일 09시 25분
입력
2014-01-07 09:25
2014년 1월 7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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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특 누나 박인영 부친-조부모상/SBS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이특(본명 박정수·31)의 누나이자 뮤지컬배우인 박인영은 부친과 조부모의 사망 소식에 빈소로 향했다.
6일 이특과 박인영의 부친과 조부모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박인영은 뮤지컬 연습 중에 비보를 전해들고 빈소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특 역시 군 복무 중에 비보를 듣고 빈소로 향했다.
서울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된 고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의 합동 빈소에는 이특과 누나 박인영이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다.
앞서 이특의 누나 박인영은 연극 '해피투게더', '아비', 뮤지컬 '해초', '골든데이즈'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배우로 활동해왔다. 2011년에는 SBS '강심장'에 이특의 친누나로 출연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특의 소속사 측은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는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해 사인이 엇갈리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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