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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성형 고백 “눈 찝으려 했는데 나와 보니 찢어져 있어” 털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8 11:15
2014년 1월 8일 11시 15분
입력
2014-01-08 10:22
2014년 1월 8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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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린 성형 고백/Mnet '비틀즈코드3D' 캡처)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효린은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3D'에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자신이 부를 곡으로 윤미래의 곡 '메모리즈'를 언급하며 "노래보다 랩을 더 좋아한다. 활동하며 노래만 보여주다 보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MC들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효린의 말에 "성형수술하는 거 아니냐. 나중에 성형수술 하지마라"고 하자 효린은 "성형수술 할 거다"라면서도 "겁이 너무 많다. 얼굴에 무엇을 가져다 대는 게 무섭다"고 밝혔다.
신동이 "눈을 찝은 거냐?"고 묻자 효린은 "부분 절개인가? 난 찝는 걸 하려고 했는데 나와 보니깐 찢어져 있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이 "사람들이 코를 수술했다고 의심하지 않냐?"고 묻자 효린은 "사람들이 너무 안 했다고 한다"며 웃었다. 이에 신동엽 태진아는 "지금도 예쁘다. 더 이상 하지마라"고 덧붙였다.
효린 성형수술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성형수술 언급, 안 하는 게 예뻐요" "효린 성형수술 언급, 지금도 충분히 예쁨" "효린 성형수술 언급, 정말 솔직하네" "효린 성형수술 언급, 역시 털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진아와 효린, 이정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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