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토이의 ‘좋은 사람’ 라이브서 ‘음이탈 굴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9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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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배우 이연희가 노래를 부르던 중 음이탈 굴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연희는 '나를 빛나게 해준 노래' 코너에서 애창곡으로 토이의 '좋은 사람'을 선곡했다. 이후 무대에서 이연희는 라이브로 토이의 '좋은 사람'을 열심히 불렀다.

그런데 이연희는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던 중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가사 부분에서 살짝 음이 빗나가는 음이탈 굴욕을 당했다. 이연희는 민망한 웃음을 보이면서도 꿋꿋하게 노래를 끝마쳐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연기력 논란, '니냐니뇨 송' 탄생비화, 연애담, '계란 먹방'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와 털털한 모습으로 호평을 얻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연희, 재미있었다", "'라디오스타' 이연희, 솔직한 성격 같다", "'라디오스타' 이연희, 의외로 털털하다", "'라디오스타' 이연희, 귀엽고 사랑스럽다", "'라디오스타' 이연희,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이연희.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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