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미혼女 넷 중 하나 “결혼 최적기 이미 지났다”…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9 15:40
2014년 1월 9일 15시 40분
입력
2014-01-09 11:26
2014년 1월 9일 11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동아일보DB
배우자감으로서 이성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결혼 적기와 관련해 미혼 남성 4명 중 1명은 "아직 때가 안 왔다"고 생각하는 반면 비슷한 비율의 미혼 여성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본인은 배우자감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은(을) 때가 언제입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 25.9%가 '1~2년 후'로 답했고, 여성 응답자 27.3%는 '1~2년 전'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1~2년 전'(20.9%)과 '현재'(17.3%), 그리고 '5~6년 전'(13.3%) 등의 순이었다.
여성은 '3~4년 전'(23.0%)이 두 번째로 많았고, '현재'(19.1%)에 이어 '1~2년 후'(13.3%)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업체 관계자는 "취업난이 심각하고 거액의 결혼자금을 준비해야 하기에 결혼을 하고 싶어도 미룰 수밖에 없는 남성의 심정이 잘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자감으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데 영향력이 가장 큰 요인'을 묻자 남성은 응답자 3명 중 한 명꼴로 '경제적 자립도'(34.2%)를 꼽아 가장 많았고, '나이'(24.8%) - '외모, 신체조건'(19.1%) - '자격증 등 스펙'(14.0%)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10명 중 3명 정도(31.3%)가 '나이'를 꼽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로 '외모, 신체조건'(27.0%) - '경제적 자립도'(20.5%) - '집안사정'(13.7%)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여성은 나이에 따라 외모 호감도가 좌우될 뿐 아니라 결혼상대도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가 절대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與당원게시판 글’ 고발인 “韓이 논란 끝내야”… 경찰, IP 요구 검토
전기요금 치솟자… SK어드밴스드 “시장가격으로 전력 구매할 것”
“트럼프 2기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