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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바바라 팔빈과 문자’ 에릭남 “별명이 치킨 다리”…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9 16:39
2014년 1월 9일 16시 39분
입력
2014-01-09 16:39
2014년 1월 9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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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릭남 별명 공개/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캡처)
가수 에릭남이 자신의 독특한 별명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다리가 얇다"면서 "미국에선 치킨 다리로 불렸다"고 자신의 별명을 털어놨다.
에릭남은 "여자분들은 부러워하는데 남자들은 '왜 그렇게 얇냐'고 하더라"면서 "교회 동생이 왜 그렇게 다리가 얇냐고 짜증내며 때려서 손에서 피가 난 적도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에릭남은 세계적인 톱모델 바바라 팔빈과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에릭남이 내한한 바바라 팔빈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과 관련, 컬투는 "인터뷰 끝나고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 주고 갔다는데, 세 시간 후에 한국을 떠났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에릭남은 "기분이 좀 그랬다"며 "탑모델인데 그럴 수 있다. 바바라 팔빈과 문자는 주고받았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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